정기섭 주택건설협 광주전남회장 “합리적 분양가 매진”

2024. 1. 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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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은 23일 "새해에는 협회의 대외적인 위상을 높이고 회원사들의 사업역량 강화와 사업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배려로 회원사들이 전국을 무대로 사업을 선도할 만큼 성장을 이뤘다"며 "대형 건설사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품질 개선과 합리적 분양가격을 위해 끊임없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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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섭 주택건설협 광주전남회장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은 23일 "새해에는 협회의 대외적인 위상을 높이고 회원사들의 사업역량 강화와 사업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더욱더 내실 있는 협회 운영을 통해 회원사의 권익 보호에 소임과 책무를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앙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합리적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며 "광역·기초단체를 비롯한 인허가 기관은 물론 각종 유관기관과 단체, 지역 언론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1000개가 넘는 회원사 간 친목 도모와 부동산 시장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한 기회와 소통의 장도 마련할 방침이다.

정 회장은 이어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협회는 지난해까지 30여년 동안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노후 주택 311가구를 무료로 개·보수하고, 광주시와 전남도의 추천을 받아 사회 저소득층 시설과 주택의 개·보수도 10년째 이어왔다.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 사랑의 연탄나눔, 화재 취약 시설과 가구에 소화기 지원 등 이웃사랑도 실천했다.

정 회장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배려로 회원사들이 전국을 무대로 사업을 선도할 만큼 성장을 이뤘다"며 "대형 건설사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품질 개선과 합리적 분양가격을 위해 끊임없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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