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서 'AI 챗봇' 시범서비스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챗봇 시범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생성형 AI는 기존 데이터를 학습해 대화·이미지·음악 등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김포공항 챗봇 서비스는 생성형 AI가 주차 정보, 탑승수속절차, 상업·편의시설 이용 등 공항 이용 시 자주 묻는 말을 학습해 대화 형식으로 답변하는 서비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챗봇 시범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생성형 AI는 기존 데이터를 학습해 대화·이미지·음악 등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김포공항 챗봇 서비스는 생성형 AI가 주차 정보, 탑승수속절차, 상업·편의시설 이용 등 공항 이용 시 자주 묻는 말을 학습해 대화 형식으로 답변하는 서비스다. 대화의 흐름, 문맥 등을 파악해 이용자에게 보다 유연하고 친근한 맞춤형 상담을 365일 24시간 운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사는 이번 AI챗봇 서비스를 위해 국내 전문기업과 컨소시엄(베스핀글로벌, 새롬정보시스템, 핀테크놀러지, 고암에이스)을 구성했다. 국내외 AI시장을 선도하는 구글·IBM·삼성SDS·아이엔소프트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항 데이터를 학습하고, 안내 정확도 검증 과정을 거쳤다. 챗봇 서비스는 김포공항 누리집이나 공사 '스마트공항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범서비스를 거쳐 앞으로 전국 공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인간형 AI 모델을 이용해 감정 상태를 파악해 응대할 수 있는 시청각 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서비스 도입 효용성과 기술 성숙도 검증을 통해 전국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혼전임신 책임진다던 남친, 낙태 권유"…女아나운서, 충격 고백 - 머니투데이
- '버닝썬' 승리, 행사장서 "지드래곤 여기 데려올게"…여전한 허세 - 머니투데이
- "잘나가던 연예인에게 여친 빼앗겨"…이정진, 양다리 피해 고백 - 머니투데이
- "김수미, 며느리 집도 회삿돈으로"…'횡령혐의 피소' 아들은 작년 대표 해임 - 머니투데이
- 한소희, 나탈리 포트만과 인증샷…다 비치는 시스루 패션 '아찔' - 머니투데이
- "중국어 썼다고 감점" 싸늘했던 이 나라…한국 건설사에 일 맡긴 후 '반전' - 머니투데이
- 23살 지적장애 아들 씻겨주는 엄마…'모르쇠' 남편 "덩치 커서 힘들어" - 머니투데이
- 김태희♥비, 1400억 건물주 부부의 데이트 룩…"미모는 못 감춰" - 머니투데이
- 정의선이 키운 로봇개, 트럼프 지킨다…사진 '포착' - 머니투데이
- '성폭행' 고발당한 최동석 불입건…"박지윤 피해 상황 알 수 없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