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류승수 “돈만 벌려고 뛰어다녔는데‥요양원에 계신 父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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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가 '소풍'을 통해 "나문희-김영옥 선배님께 많이 배웠다"는 소회를 전했다.
류승수는 1월 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소풍'(감독 김용균)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극중 나문희의 아들이자 김영옥의 사위로 분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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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류승수가 '소풍'을 통해 "나문희-김영옥 선배님께 많이 배웠다"는 소회를 전했다.
류승수는 1월 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소풍'(감독 김용균)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극중 나문희의 아들이자 김영옥의 사위로 분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선배님들과 이렇게 오랜 시간 한 작품에서 연기를 한 건 처음"이라고 말한 류승수는 "많은 배우들이 저를 부러워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영광스럽고, 배우로서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또, "영화를 보며 요양원에 계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면서 "요즘 돈만 벌려고 열심히 뛰어다니는데, (극중 나문희-김영옥을 보고) 나에겐 이런 친구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돈도, 성공도 좋지만, 좋은 친구 하나 가졌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로병사는 누구나 피할 수가 없다"면서 "이 영화를 통해 우리가 건강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깨달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월 7일 개봉하는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나문희는 삐심이 ‘은심’, 김영옥은 투덜이 ‘금순’으로 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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