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민주당 출신 영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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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국민의힘 이택구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캠프에 더불어민주당 출신 인사들이 속속 합류해 눈길을 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민선 7기 시절 민주당 소속으로 대전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한 이종호 전 시의원을 정치혁신본부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23일 △후원회장에 한윤교 대전세종충남프랜차이즈협회장 △홍보기획본부장에 김강우 전 박병석 국회의원 보좌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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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22대 총선 국민의힘 이택구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캠프에 더불어민주당 출신 인사들이 속속 합류해 눈길을 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민선 7기 시절 민주당 소속으로 대전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한 이종호 전 시의원을 정치혁신본부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23일 △후원회장에 한윤교 대전세종충남프랜차이즈협회장 △홍보기획본부장에 김강우 전 박병석 국회의원 보좌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민주당 장종태 전 서구청장 후원회장과 민주당 미디어특별위원장을, 김 본부장은 민주당 박병석 의원(서구갑·6선) 보좌관과 이춘희 전 세종시장 정무비서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이 예비후보는 23일 갈마동 서구미래캠프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폭넓은 지지세력을 확보하기 위해 보수와 진보, 중도 진영을 가르지 않고 포용하겠다. 캠프가 활력을 얻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 외연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일용 전 이장우 대전시장 캠프 청년상황실장은 총괄특보단장직을 맡았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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