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푸바오, 한중 우호에 긍정적 역할…섬세한 보살핌 받을 것"
조익신 기자 2024. 1. 23. 16:45
오는 4월 중국으로 돌아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해 중국 당국이 한중 우호 증진에 긍정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바오의 중국 귀환에 대한 질문을 받고 "푸바오가 태어난 이후 한국 국민들에게서 큰 사랑을 받았고, 중국과 한국의 우호를 증진하는 데 긍정적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푸바오가 4살이 되면 중한 양측의 협의와 관례에 따라 귀국시킬 것"이라며 "푸바오가 어디에 있든지 섬세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에버랜드는 오늘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푸바오가 오는 4월 초 중국으로 돌아간다고 공지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바오의 중국 귀환에 대한 질문을 받고 "푸바오가 태어난 이후 한국 국민들에게서 큰 사랑을 받았고, 중국과 한국의 우호를 증진하는 데 긍정적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푸바오가 4살이 되면 중한 양측의 협의와 관례에 따라 귀국시킬 것"이라며 "푸바오가 어디에 있든지 섬세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에버랜드는 오늘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푸바오가 오는 4월 초 중국으로 돌아간다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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