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설명절 대비 축산물업소 합동단속

봉화=황재윤 기자 2024. 1. 23.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봉화군이 오는 2월 6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와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합동단속에 나선다.

23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과 도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승호 봉화군 농정축산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시기에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봉화군이 오는 2월 6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와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합동단속에 나선다./사진제공=경북 봉화군

경북 봉화군이 오는 2월 6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와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합동단속에 나선다.

23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과 도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육 등 축산물 운반과정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불량달걀 유통, 산란일자 허위표시, 포장육·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적정처리 여부, 전통시장 내 닭·오리고기 판매업체 부정 유통·취급, 냉동식육을 해동해 냉장식육으로 생산·판매 여부, 축산물이력제 준수 등이다.

아울러 축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며, 위반 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6개월 내에 재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승호 봉화군 농정축산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시기에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