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인동 신축 공사 현장서 인부 2명 추락...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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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의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종로구 숭인동의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공사장 인부 2명이 추락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추락한 인부 2명은 5m 높이 구조물에서 작업을 하다 내려오는 과정에서 추락해 사고를 당했다.
인부 2명 중 1명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한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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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종로구 숭인동의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공사장 인부 2명이 추락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추락한 인부 2명은 5m 높이 구조물에서 작업을 하다 내려오는 과정에서 추락해 사고를 당했다. 인부 2명 중 1명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한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또 다른 1명은 다쳤으나 의사소통은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법률 검토를 따로 할 예정"이라면서도 "현 단계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등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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