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지난해 코스닥·코넥스 최우수 IB에 미래에셋증권 선정

김창현 기자 2024. 1. 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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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지난해 코스닥·코넥스 최우수 IB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23일 거래소는 2023년 코스닥·코넥스 시장 최우수 및 우수 IB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은 코스닥과 코넥스 시장 상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거래소는 코스닥과 코넥스 시장의 상장실적 등 IB의 시장기여도와 IB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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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코스닥·코넥스시장 우수 IB 시상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정상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재현 삼성증권 부사장,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부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코스닥·코넥스 최우수 IB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23일 거래소는 2023년 코스닥·코넥스 시장 최우수 및 우수 IB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코스닥 우수 IB에는 삼성증권이 코넥스 우수 IB에는 IBK투자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상은 코스닥과 코넥스 시장 상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거래소는 코스닥과 코넥스 시장의 상장실적 등 IB의 시장기여도와 IB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관 기관들의 노력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기업들이 많이 발굴됐다"며 "거래소는 혁신기업 친화적인 상장제도를 운용하는 한편, 부실기업 선별기능도 강화해 상장 활성화와 투자자 보호 간 균형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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