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인재영입위원장'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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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23일 주요 당직 인선을 발표했다.
이준석 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을 겸하고 문병호 전 의원이 국민통합위원장을 맡는다.
국민통합위원장은 문병호 전 의원이 맡는다.
김철근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이번 인선에 대해 "개혁신당은 전문성에 걸맞게 적재적소에 인선을 배치했고, 이후에도 전문가들을 차례로 임명할 예정"이라며 "이준석 당대표 본인이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만큼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들이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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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개혁신당이 23일 주요 당직 인선을 발표했다. 이준석 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을 겸하고 문병호 전 의원이 국민통합위원장을 맡는다.
개혁신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은 내용의 주요 당직자 인선 명단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인재영입위원장을 겸하며 총선 출마 인물을 직접 물색한다. 인재영입위 부위원장으로는 김수한 전 국회의장의 딸인 김숙향 전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이 임명됐다. 국민통합위원장은 문병호 전 의원이 맡는다.
이준석 당대표를 보좌할 인선으로는 조영환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사무총장이 당대표 비서실장, 김두수 시대정신연구소 대표가 정무특보단장으로 선임됐다.
공보특보로는 남윤중 변호사, 정책특보는 성수희 전 산업자원통상부 정책보좌관, 홍보특보로 윤형건 수원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이경선 전 서대문구의원은 정책위원회 부의장(위원장 : 김용남)으로 임명됐고, 김경한·김성열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각각 정책본부장과 조직본부장의 역할을 맡게 됐다.
김철근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이번 인선에 대해 "개혁신당은 전문성에 걸맞게 적재적소에 인선을 배치했고, 이후에도 전문가들을 차례로 임명할 예정"이라며 "이준석 당대표 본인이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만큼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들이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개혁신당은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지도부는 이 대표 외 천하람·허은아·이기인 최고위원, 김철근 사무총장, 김용남 정책위의장으로 구성됐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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