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유용 미생물 연중 생산·공급…6종 연간 400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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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친환경 흙 살리기 실천을 위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내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서 총 6종의 유용 미생물을 자체 생산해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서 자체 생산하는 미생물은 EM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BM활성수 등 총 6종 400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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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친환경 흙 살리기 실천을 위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내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서 총 6종의 유용 미생물을 자체 생산해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서 자체 생산하는 미생물은 EM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BM활성수 등 총 6종 400톤이다.
군은 지난해 4050농가에 390톤의 미생물을 공급해 토양 환경 개선, 축사 악취저감 등 친환경 농업 실천을 적극 지원했으며, 특히 자동 공급 시스템을 도입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유용 미생물 교육을 이수한 군민에게 유용 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군민은 매주 목요일 유용미생물배양센터를 방문해 유용 미생물을 수령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친환경 흙살리기 실천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기본이 되는 유용 미생물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더욱 좋은 품질의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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