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유용 미생물 연중 생산·공급…6종 연간 400톤

서순규 기자 2024. 1. 23.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군은 친환경 흙 살리기 실천을 위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내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서 총 6종의 유용 미생물을 자체 생산해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서 자체 생산하는 미생물은 EM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BM활성수 등 총 6종 400톤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순호 군수 "농가소득에 보탬"
구례군청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친환경 흙 살리기 실천을 위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내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서 총 6종의 유용 미생물을 자체 생산해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서 자체 생산하는 미생물은 EM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BM활성수 등 총 6종 400톤이다.

군은 지난해 4050농가에 390톤의 미생물을 공급해 토양 환경 개선, 축사 악취저감 등 친환경 농업 실천을 적극 지원했으며, 특히 자동 공급 시스템을 도입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유용 미생물 교육을 이수한 군민에게 유용 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군민은 매주 목요일 유용미생물배양센터를 방문해 유용 미생물을 수령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친환경 흙살리기 실천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기본이 되는 유용 미생물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더욱 좋은 품질의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