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3회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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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은 2013년과 2018년에 이어 3회 연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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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은 2013년과 2018년에 이어 3회 연속이다.
시는 지정 협약을 통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기관과 연계 안전 취약지역에 '여성 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365 돌봄어린이집 확대 등 돌봄 환경을 조성해 여성이 마음 편히 일하는 일·가정양립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사업도 지속 추진키로 했다.
구미시는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목표 초과 달성 △아픈 아이 돌봄센터 및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경북 최초 개소 △여성 가구 안전지킴이 우리 집 경호원 사업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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