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베트남 하노이서 실전 나선다…이민성 감독 “기량 점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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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실전 경험을 쌓는다.
대전은 지난 10일부터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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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실전 경험을 쌓는다.
대전은 지난 10일부터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훈련을 겸해 대전은 22일부터 28일까지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을 개최한다. 하나은행과 베트남 국영상업은행인 BIDV 은행이 후원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하노이FC와 비엣텔FC, 인도네시아의 발리 유나이티드 등 네 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하노이의 항더이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팀당 두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를 앞두고 22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민성 대전 감독은 “프리 시즌이지만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참가를 통해 2024시즌을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아직 훈련 초반이기 때문에 몸 상태가 100%라고 할 순 없지만 한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좋은 팀들과 기량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도영은 “대전하나시티즌의 일원으로 전지훈련에 참가한다는 것만으로도 꿈같은 일인데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에 참가하여 선배들과 함께 해외 여러 팀들과 겨룰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할 것이다. 일단 첫 번째 목표는 경기에 뛰는 것이고 만약 출전 기회가 생긴다면 3골 이상 득점을 통해 팀의 대회 우승에 일조하고 팬 여러분들께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대전은 한국시간 23일 오후 7시 발리 유나이티드와 첫 경기를 치른다. 27일 오후 3시30분에는 3~4위전이, 오후 7시30분에는 결승전이 열린다.
대전 경기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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