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신한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1조 원’ 가까이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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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1조 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2700억 원 모집에 949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신한금융지주는 4.2~4.8%의 금리를 제시해 4.34%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이달 31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인 신한금융지주는 최대 4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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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1조 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2700억 원 모집에 949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신한금융지주는 4.2~4.8%의 금리를 제시해 4.34%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이달 31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인 신한금융지주는 최대 4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2001년 9월 신한은행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의 주식 교환으로 설립된 신한은행의 지주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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