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속도…17개 시도와 회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가 지역경기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재정집행에 속도를 낸다.
행안부는 23일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목표(60%) 달성을 위해 17개 시·도 기획조정실장들과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재정집행 혜택이 주민과 지역경제에 신속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행안부 지자체가 함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가 지역경기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재정집행에 속도를 낸다.
행안부는 23일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목표(60%) 달성을 위해 17개 시·도 기획조정실장들과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신속집행 대상액 283조6000억원(잠정)의 60%인 170조2000억원이다.
행안부는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계약 한시 특례 등을 활용해 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에 대해 조기 계약을 추진하고 선금·기성금 등을 최대 지급하도록 했다.
또 절차 지연으로 집행이 부진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허가, 보상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지난 18일 구성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지원단'을 통해 지역별 집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자치단체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할 계획이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재정집행 혜택이 주민과 지역경제에 신속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행안부 지자체가 함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