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시민 체감형 특례시 조성 위해 '시민과의 대화'
김도균 기자 2024. 1. 23. 16:17
내달 7일까지 진행
정명근 화성시장이 다음달 7일까지 시민 체감형 특례시 조성을 위해 ‘더 살기 좋은 화성!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23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과의 만남은 100만 대도시 화성의 시정비전 및 방향, 지역별 현안사항 공유 및 정책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만남은 이날 남양읍과 새솔동, 비봉면을 시작으로 마도면, 송산면 등 내달 7일까지 29개 읍·면·동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만남을 통해 제시된 정책 제안 등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민선8기를 ‘이제는 화성시대, 희망 화성 첫걸음’이란 주제로 읍·면·동 순회로 시작했는데 이번 만남은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현장행정 실천의 첫 걸음”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는 도시, 100만에서 특례시로 이어지는 화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직무대리 검사 퇴정’ 재판장 기피 신청, 성남지원 형사3부 심리
- 시흥시정연구원 초대 원장에 이소춘 전 시흥부시장 사실상 확정
- 불법숙박업 혐의...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검찰 송치
- [단독] 부천도시公 직원, 오정레포츠센터 작업 중 '추락사'
- 파주DMZ평화관광, 누적 관광객 1천만명 돌파…22년만에 달성
- 인천시교육청, 이번 수능에서 부정행위 7건 적발
- 하남종합운동장 이전, 백지화 수순 접어드나…전면 재검토 촉구
- 안철수, 이재명 겨냥해 “재판 중 피고인의 대선 출마 비정상적인 일”
- 野 “명태균 국정 농단”…與 “야당 입맛에만 맞는 특검” 공방전
- 윤 대통령 지지율 20%…5주만에 첫 반등 [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