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 노선 개편 동구 지역 주민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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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현재 추진되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교통 불편 지역인 동구의 대중교통 여건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민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주민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노선 개편을 요구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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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토론회는 29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열린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시·구의원,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울산시가 추진하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행사는 버스노선 개편안에 대한 설명, 시민 토론회, 정책 제언 및 의견 수렴 등 순으로 진행된다.
동구는 이날 제시되는 의견을 모아 교통환경이 열악한 동구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강화와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를 요구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현재 추진되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교통 불편 지역인 동구의 대중교통 여건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민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주민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노선 개편을 요구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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