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에 소폭 반등…금융주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소폭 반등했다.
코스닥도 하루 만에 840선으로 복귀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05%(0.42포인트) 오른 840.11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하루 만에 840선을 탈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840선 복귀
삼성전자 0.13%↑·에코프로 1.36%↓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소폭 반등했다. 코스닥도 하루 만에 840선으로 복귀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8%(14.26포인트) 오른 2478.61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0.34% 내린 후 하루 만에 상승 전환한 결과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1384억 원, 2049억 원을 매수하면서 상승을 기록했다. 개인은 이날 3584억 원어치를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13%) △LG에너지솔루션(0.40%) △삼성바이오로직스(0.76%) △현대차(2.61%) △NAVER(0.46%) △기아(0.80%) △POSCO홀딩스(1.13%) 등이 올랐고, △SK하이닉스(-1.26%) △셀트리온(-1.09%)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금융(2.31%) △증권(1.87%) △보험(1.48%) 등 금융업에서 강세가 도드라졌다.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에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포함되고, 1분기 은행권의 가계대출 심사가 완화될 전망이 나오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KB금융(4.26%) △신한지주(4.98%) △하나금융지주(4.00%) △우리금융지주(1.51%) △한국금융지주(2.70%) △메리츠금융지주(2.48%) △삼성생명(1.80%) △현대해상(2.74%)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05%(0.42포인트) 오른 840.11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하루 만에 840선을 탈환했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462억 원, 59억 원을 순매도했으나 개인이 홀로 626억 원을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에코프로비엠(-3.43%) △에코프로(-1.36%) △LS머트리얼즈(-7.41%) 등 2차전지 관련주와 △셀트리온제약(-2.61%) △알테오젠(-0.65%) △리노공업(-1.71%) △레인보우로보틱스(-2.78%) 등이 약세를, △HLB(7.02%) △엘엔에프(1.40%) △HPSP(6.47%) △JYP Ent.(0.24%) 등은 강세를 기록했다.
2kun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서천시장 화재에 새벽 지시…"인력·장비 총동원해 진압"
- 작년 12월 생산자물가 0.1%↑…석 달 만에 오름세로
- 임영웅, 팬앤스타 솔로랭킹 59주 연속 1위 '역대급 질주'
- "놓아줄 때 되지 않았나"…김재중, '사생 택시' 피해 호소
- 인천 계양을, '명룡대전' 본격화…野 "원희룡, 자기 정치"
- "2차전지의 몰락"…코스닥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 한 달 새 30% '뚝'
- 尹·韓 '김건희 명품백' 충돌...韓, 버티기 들어가나
- [단독] 배우 김수미, 식품 회사 '나팔꽃F&B' 횡령 혐의 피소
- [K팝과 환경②] 플라스틱·탄소 줄이기…ESG 경영 실천하는 엔터사
- 글로벌 해운동맹 '합종연횡'…HMM, 최선의 대응 시나리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