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스마트 제설 대책 추진…도로 열선 3.75㎞ 추가

오현주 기자 2024. 1. 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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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강설과 결빙 사고를 대비하고자 스마트 제설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도로열선을 추가 설치했다.

또 주요 도로와 급경사지 구간에 제설함 488개소를 뒀다.

제설도구함 20개도 추가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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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강설·결빙 사고 대비
서울 성동구 도로열선 설치 모습 (성동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강설과 결빙 사고를 대비하고자 스마트 제설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도로열선을 추가 설치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22개소 3.68킬로미터(㎞)에서 18개소 3.75㎞를 더 설치했다.

제설작업도 강화됐다. 이면도로에도 제설작업이 더 이뤄지도록 용역을 늘렸다.

또 주요 도로와 급경사지 구간에 제설함 488개소를 뒀다. 제설도구함 20개도 추가 배치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예기치 않은 자연재난에 더욱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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