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서전고‧日 이토시마고 학술교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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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서전고등학교(교장 한종희)와 일본 후쿠오카 이토시마고등학교 간 학술교류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서전고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이토시마고 학생들과 공동 연구한 결과 발표 등 학술교류 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종희 교장은 "서전고와 이토시마고의 활동은 공동의 관심사를 가지고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발표하는 학술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학술교류 활동으로 학생들이 국제적 공동연구, 협력적 소통의 경험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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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 서전고등학교(교장 한종희)와 일본 후쿠오카 이토시마고등학교 간 학술교류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서전고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이토시마고 학생들과 공동 연구한 결과 발표 등 학술교류 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자율연구로 학술제를 진행하고 있는 서전고는 지난해부터 이토시마고와 온라인으로 학술교류를 시작했다.
지난해 7월 이토시마고 학생들의 서전고 방문으로 공동연구팀 구성과 연구에 대한 논의를 발전시켜 이번 서전고 방문이 이뤄졌다.
학생 26명과 지도교사 4명의 서전고 방문단은 이토시마고에서 발표 준비와 규슈대학교에서 공동연구 내용을 발표하는 학술교류 활동을 했다. 후쿠오카 총영사관 방문과 모둠별 이토시마 지역 탐방 활동도 했다.
서전고는 학술교류 성과와 내용을 담은 자료집을 발간하는 한편, 이토시마고와의 학술교류도 매년 이어갈 계획이다.
한종희 교장은 “서전고와 이토시마고의 활동은 공동의 관심사를 가지고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발표하는 학술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학술교류 활동으로 학생들이 국제적 공동연구, 협력적 소통의 경험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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