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종목] 尹·韓 갈등 일단락… 대상홀딩스우 등 테마주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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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한동훈 테마주'가 23일 다시 급등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상홀딩스우는 전거래일 대비 29.93% 오르며 상한가(3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동훈 테마주의 급등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공식일정에 동행하며 갈등설을 일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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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한동훈 테마주'가 23일 다시 급등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상홀딩스우는 전거래일 대비 29.93% 오르며 상한가(3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대상홀딩스우는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대상우도 상한가에 장을 마쳤고, 대상홀딩스는 13.52% 상승 마감했다.
대상그룹은 한 장관과 배우 이정재가 고등학교 동창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테마주로 묶였다. 임세령 대상 그룹 부회장이 이정재와 9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이정재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주주에 오른 와이더플래닛도 이날 19.73% 올랐다.
또 다른 한동훈 테마주 덕성 우선주 덕성우(29.09%)도 상한가에 마감했다. 덕성은 이봉근 대표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한 장관과 서울대 동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동훈 테마주의 급등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공식일정에 동행하며 갈등설을 일축했기 때문이다. 대통령실이 한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지 불과 이틀 만이다.
전날 한 위원장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의) 사퇴요구를 거절했다"며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면서, 와이더플래닛(-11.66%), 대상홀딩스우(-7.94%), 대상홀딩스(-5.45%) 덕성우(-5.51%) 등이 하락 마감한 바 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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