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안전 최우선"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4. 1. 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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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비, 폭설에 이어 한파까지 더해진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선수와 관람객, 자원봉사자들의 방한 대책을 긴급 점검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22일부터 기온 급강하로 강원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되고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내려가자 23일 설상경기가 열리는 횡성 웰리휠리파크 한파쉼터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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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23일 한파쉼터 점검, 방한용품 재고 수시 관리 당부
김진태 강원지사가 23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한파 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과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강원도 제공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비, 폭설에 이어 한파까지 더해진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선수와 관람객, 자원봉사자들의 방한 대책을 긴급 점검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22일부터 기온 급강하로 강원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되고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내려가자 23일 설상경기가 열리는 횡성 웰리휠리파크 한파쉼터를 점검했다.

한파쉼터는 설상 경기장 앞에 위치해 경기장 관람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고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방문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평창 9동(슬라이딩센터 4동, 스키점프센터 2동, 바이애슬론센터 3동), 정선 2동, 횡성 4동으로 총 15동을 운영 중에 있다.

김 지사는 방문한 사람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쉼터 온도를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고 담요, 방한장갑, 핫팩 등 방한용품의 재고를 수시로 체크해 줄 것을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추운 날씨에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남은 기간 올림픽 성공을 위해 힘을 내 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안전이 최우선이다. 앞으로도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 관람객 등이 대회기간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준비된 매뉴얼에 맞춰 신속하게 움직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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