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겨울채소 사세요!”…제주도·제주농협, 소비촉진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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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22~26일까지 '겨울채소 착한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한다.
이 행사는 소비가 침체한 지역 겨울채소 유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구매자가 26일까지 각 기관단체를 통해 신청을 완료하면 제주농협은 다음달 1~2일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도와 제주농협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에 겨울채소 소비 분위기가 확산돼 가격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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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22~26일까지 ‘겨울채소 착한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한다.
이 행사는 소비가 침체한 지역 겨울채소 유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도 공직자를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단체 임직원이다.
준비된 품목은 무·당근·양배추·브로콜리 총 4가지다. 무는 8㎏들이 한상자당 8000원, 당근은 10㎏ 한상자당 1만2000원, 양배추는 8㎏들이 한망당 5500원, 브로콜리는 8㎏들이 한상자당 2만25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는 시중 가격보다 최대 25% 저렴한 가격이라고 도는 밝혔다.
구매자가 26일까지 각 기관단체를 통해 신청을 완료하면 제주농협은 다음달 1~2일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도와 제주농협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에 겨울채소 소비 분위기가 확산돼 가격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본다.
강재섭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겨울채소 소비 확대 붐을 일으키도록 힘쓰겠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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