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안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사, 음주운전 근절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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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노사가 23일 사옥에서 음주 운전 근절을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박성현 사장과 남철희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조위원장, 직원 대표 10여명이 서약을 하고 음주 운전을 절대로 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
남철희 노조위원장은 "음주 운전 근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오늘 서약식은 임직원들의 경각심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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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노사가 23일 사옥에서 음주 운전 근절을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박성현 사장과 남철희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조위원장, 직원 대표 10여명이 서약을 하고 음주 운전을 절대로 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
서약서는 항만공사 임직원으로서 엄정한 준법정신과 윤리의식을 갖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해칠 수 있는 음주 운전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전한 음주문화 선도 의지도 담겼다.
남철희 노조위원장은 "음주 운전 근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오늘 서약식은 임직원들의 경각심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현 사장은 "공직자는 보다 엄격한 윤리 의식을 갖고 행동해야 한다"며 "선언이 여수·광양항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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