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온천4구역 안전한 통학로 조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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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1층 소통공감실에서 올해 첫 '교육감 만난 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감 만난 데이 행사는 하윤수 시교육감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부산교육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 행사로, 지난해 서구권·원도심 구청장과 만남 등 총 12차례 운영했다.
한 학부모는 "온천4구역 거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부산교육청과 꾸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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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1층 소통공감실에서 올해 첫 '교육감 만난 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감 만난 데이 행사는 하윤수 시교육감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부산교육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 행사로, 지난해 서구권·원도심 구청장과 만남 등 총 12차례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입주 예정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9월 입주 예정인 온천 4구역은 총 4000여세대로 학령인구는 최소 1200명으로 추산된다.
참가자들은 △학생 배치계획 및 과밀학급 관련 대책 △통학버스 운영 계획 △온천4구역 통학로 안전대책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입주예정자들은 입주에 따른 우려와 기대를 전하며, 실효성 있는 학생 통학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 학부모는 "온천4구역 거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부산교육청과 꾸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오늘 만남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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