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중앙선관위, '공명선거' 실현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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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KCJA)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올바른 선거정보 확산에 나선다.
이외 KCJA와 중앙선관위는 선거일인 4월 10일까지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선거정보 제공을 위해 선거 뉴스와 선거 관련 토론회, 캠페인 등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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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JA는 23일 과천 중앙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중앙선관위와 '공명선거'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선거정보 콘텐츠 제작 활성화 및 공동 홍보 △공명선거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기획 홍보 △선관위와 협회 회원사 간 원활한 업무 추진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CJA 회원사는 방송을 통해 다양한 선거정보와 유권자 릴레이 인터뷰를 담은 '슬기로운 유권자 생활_슬유생' 뉴스 코너를 매주 수요일 공동으로 제작 및 송출한다. 해당 콘텐츠는 케이블TV 지역뉴스, 각 회원사별 유튜브 채널, 케이블TV 지역 콘텐츠 통합 플랫폼 '가지(Gazi)', 중앙선관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이외 KCJA와 중앙선관위는 선거일인 4월 10일까지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선거정보 제공을 위해 선거 뉴스와 선거 관련 토론회, 캠페인 등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유수완 KCJA 협회장은 "그간 선거에서 지역 풀뿌리 매체 케이블TV는 공적 역할을 꾸준히 해왔다"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케이블TV 기자들은 정확하고 책임있는 선거 보도로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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