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DGB금융그룹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DGB금융그룹은 김태오 회장이 23일 친환경 캠페인 ‘일(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본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자발적인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고자 환경부에서 추진한 범국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과 문경록·문호준 뉴지스탁 대표를 지목했다.

DGB금융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금융지지 선언’에 이어 금융감독원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실무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금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인 만큼 임직원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릴 방안을 지속해서 고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