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고 언론 “한국, 요르단 전략에 좌절”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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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3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87위 요르단을 이기지 못한 것은 사령탑의 능력 차이 때문이라는 뼈아픈 지적을 받았다.
한국은 제18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대회 24강 본선 E조 2차전에서 요르단과 2-2로 비겼다.
미국에서는 2013년 제12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을 우승했고 2014년 제20회 월드컵 15위에 올랐다.
필리프 람은 2021년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유럽 역대 드림팀 선정에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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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3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87위 요르단을 이기지 못한 것은 사령탑의 능력 차이 때문이라는 뼈아픈 지적을 받았다.
한국은 제18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대회 24강 본선 E조 2차전에서 요르단과 2-2로 비겼다. 후반 추가시간 1분에야 동점을 만들 정도로 고전했다.
영국 ‘로이터’는 “전술적으로 잘 훈련된 요르단에 의해 좌절했다. 위르겐 클린스만(60·독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오픈 플레이에서 끝내 골을 넣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현역 시절 위르겐 클린스만은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에 뽑힌 전설적인 선수였다. 은퇴 후에는 ▲2004~2006년 독일대표팀 ▲2008~2009년 바이에른 뮌헨(독일) ▲2011~2016년 미국대표팀 ▲2019~2020년 헤르타(독일)를 감독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2005년 제7회 컨페더레이션스컵 및 2006년 제18회 월드컵에서 독일을 FIFA 주관대회 3위로 잇달아 이끌었다. 미국에서는 2013년 제12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을 우승했고 2014년 제20회 월드컵 15위에 올랐다.
앞서 스포츠채널 ESPN은 ▲필리프 람(41·독일)의 ‘전술적으로 무능한 지도자’였다는 회상 ▲76일밖에 사령탑을 맡지 못한 처참한 헤르타 시절 ▲축구대표팀 성공은 요아힘 뢰프(64) 수석코치의 힘이었다는 독일 언론 평가 등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에 대해 매서운 비판을 가했다.
필리프 람은 2021년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유럽 역대 드림팀 선정에 빛난다. 2006 월드컵 독일국가대표 및 2008-09 바이에른 뮌헨 선수로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제자였다.
후세인 암무타는 카타르 스타스리그 및 카타르축구협회 컵대회 득점왕을 지낸 ‘스트라이커 출신 지도자’라는 것은 위르겐 클린스만과 비슷하다. 2012-13 카타르 및 2016-17 모로코 1부리그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아랍 축구선수라면 아랍 잔디 위에서는 (상대가 누구든) 싸워야 합니다. 자기 능력을 믿으세요. (개개인의) 기술적인 열세를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요르단은 이런 긍정적인 자세로 한국을 상대했습니다.” - 후세인 암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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