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올해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이동명 2024. 1. 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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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올해 동면·방산면·해안면보건지소와 군량·팔랑·금악보건진료소를 활용해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교육, 인지훈련 등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후검사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도 확인한다.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각 지역 실정에 따라 일정 협의 후 운영된다.

한편 양구군은 방산면 현리와 장평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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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군 치매안심센터가 해안면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치매 1차 조기 검진 및 교육을 진행한다. [양구군 제공]

양구군은 올해 동면·방산면·해안면보건지소와 군량·팔랑·금악보건진료소를 활용해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병의원과 치매안심센터는 모두 양구읍에 몰려 있어 면지역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교육, 인지훈련 등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후검사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도 확인한다. 마음안심버스 운영도 병행한다.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각 지역 실정에 따라 일정 협의 후 운영된다.

올해 국토정중앙면 2개 마을을 치매 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해 치매 예방을 위한 각종 정보제공과 외부강사를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인숙 양구군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함께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방산면 현리와 장평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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