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년 노후주택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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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 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에서 녹물이 흘러나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주택 가운데 옥내급수관의 내부가 부식돼 녹물이 나오는 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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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 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에서 녹물이 흘러나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주택 가운데 옥내급수관의 내부가 부식돼 녹물이 나오는 주택이다. 연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다가구, 공동주택이 해당된다.
옥내급수관 최대 100만원, 공용배관 최대 50만원 이내에서 지원 금액은 세대별 60㎡ 이하 노후주택은 공사비의 80%, 85㎡ 이하 노후주택은 공사비의 50%, 130㎡ 이하 노후주택은 공사비의 30%로 차등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올해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비 예산은 2억100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15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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