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정체 '파주 운정호수교차로' 도로 확장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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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운정호수교차로의 상습 정체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23일 파주시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대 운정호수교차로 이용 차량은 한빛마을 5단지~경의로(금촌 방면) 간 좌회전 차량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 내 도로 여건 및 교통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그에 따른 교차로 상습 정체 구간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막대한 사회적 비용 손실을 경감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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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 운정호수교차로의 상습 정체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23일 파주시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대 운정호수교차로 이용 차량은 한빛마을 5단지~경의로(금촌 방면) 간 좌회전 차량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2개 차로만 좌회전 차선으로 운행돼 매일 교통정체가 발생해 이동시간이 늘어나는 등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좌회전 차로를 3개로 늘렸다.
야당동 한빛마을 5단지 앞 녹지를 철거해 좌회전 차선을 확보하고 기존 5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했다.
중장기 검토안이었던 경의로 상의(금촌, 일산 방면) 차선도 확보해 기존 5차선 도로가 6차선으로 변경된 상태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출퇴근길 상습 정체를 빚고 있는 운정호수교자로 일원의 교통 혼잡이 해소돼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 내 도로 여건 및 교통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그에 따른 교차로 상습 정체 구간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막대한 사회적 비용 손실을 경감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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