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한국계 에드먼, 세인트루이스와 220억 원에 2년 계약

김상익 2024. 1. 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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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국대표로 뛴 메이저리그의 한국계 선수 토미 현수 에드먼이 소속팀 세인트루이스와 2년간 1,650만 달러, 약 220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 측은 "다재다능한 토미는 팀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연봉 조정을 피해 2년 계약에 합의해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야와 외야를 넘나들며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에드먼은 지난 시즌 타율 2할 4푼 8리, 홈런 13개, 도루 27개를 기록했고, 김하성이 수상한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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