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2470선 상승 마감…금융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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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동반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배당정책의 일관성, 행동주의펀드의 주주환원 확대요구 등의 기대감이 반영되며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카카오뱅크가 5%대로 상승했으며 신한지주, KB금융, 현대모비스 등도 올랐다.
업종별로는 금융업, 증권, 운수창고가 강세를 보였고 섬유의복, 의약품 등은 보합, 전기가스, 통신업, 전기전자는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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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국내 증시가 동반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배당정책의 일관성, 행동주의펀드의 주주환원 확대요구 등의 기대감이 반영되며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에선 2차전지 관련주 엔켐이 급등한 반면 에코프로 2형제는 약세를 나타냈다.
2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26포인트(0.58%) 오른 2478.61에 거래됐다.
기관이 2058억원, 외국인이 1408억원을 사들였으며 개인은 3587억원을 내다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카카오뱅크가 5%대로 상승했으며 신한지주, KB금융, 현대모비스 등도 올랐다. SK하이닉스, 셀트리온만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 증권, 운수창고가 강세를 보였고 섬유의복, 의약품 등은 보합, 전기가스, 통신업, 전기전자는 약세였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0.42포인트(0.05%) 상승한 840.1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62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474억원, 기관은 5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엔켐이 15%대의 강세를 나타냈으며 루닛, HLB, HPSP 등도 올랐다. 반면 LS머트리얼즈는 7%대 약세, 클래시스, 에코프로비엠,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코프로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디지털, 출판매체 등이 오름세였으며 전기·전자, 비금속, 종이·목재 등은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50원(0.41%) 내린 1333.40원에 거래됐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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