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송인헌 군수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스타트 등

연종영 기자 2024. 1. 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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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11개 읍·면의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괴산읍을 방문한 송 군수는 노인회분회에서 노인복지사업에 관한 의견을 청취한데 이어 괴산전통시장을 찾아가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충북 괴산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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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11개 읍·면의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23일 시작했다. (사진=괴산군 제공) 2024.01.23.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11개 읍·면의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괴산읍을 방문한 송 군수는 노인회분회에서 노인복지사업에 관한 의견을 청취한데 이어 괴산전통시장을 찾아가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둘째날인 23일엔 장연면과 불정면을 방문했다. 남은 순회 일정은 24일 청안면, 29일 감물면·소수면, 30일 문광면·청천면, 2월 1일 칠성면, 2일 연풍면, 5일 사리면 등이다.

◇군 "재해예방사업 집중 추진"

충북 괴산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2435억 원을 확보해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괴산읍(신항), 연풍면(원풍·유하·행촌), 칠성면(도정), 청천면(중리·구룡·신월·화양), 청안면(압항), 사리면(보강)에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건(도정·중리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8건(원풍지구 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건(행촌지구) 등이다.

◇군,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 결의

충북 괴산군은 ‘2024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열어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검역병으로 지정된 세균병이다. 잎과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증상이 발생한다.

군은 540농가 515㏊를 대상으로 예산 3억 원을 투입. 3월 중 방제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jy80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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