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한국과 정중히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니가타현 사도 광산과 관련해 문화유산으로서 훌륭한 가치를 평가받도록 한국과 성실하고 정중하게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사도 광산 세계 유산 등재를 추진하면서 유산의 대상 기간을 16~19세기 중반으로 한정해 조선인 강제 노역을 의도적으로 배제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니가타현 사도 광산과 관련해 문화유산으로서 훌륭한 가치를 평가받도록 한국과 성실하고 정중하게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밝혔습니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등재와 관련해 조선인 강제 노역이 있었다고 반발하고 있는데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월 사도 광산을 세계 유산으로 재신청한 이후 같은 발언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사도 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올해 7월 21~31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세계 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일본 정부는 사도 광산 세계 유산 등재를 추진하면서 유산의 대상 기간을 16~19세기 중반으로 한정해 조선인 강제 노역을 의도적으로 배제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한동훈 폴더 인사에 감싸 안으며 화답...극적 화해 시그널? [Y녹취록]
- '이쑤시개 튀김' 따라 하기 유행..."식용 아냐, 먹으면 위험" [앵커리포트]
- 반려동물 조의금에 49재까지...전용 법당도 생겨 [앵커리포트]
- 머리에 총알 박힌 채 파티 즐긴 남성..."돌멩이에 맞은 줄"
- 선생님 앞 알몸 만세…日서 논란된 ‘물방울 검사’가 뭐길래
- 오늘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긴장감 도는 법원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