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한파 대비 야외근무자 근무시간 탄력 운영…난방텐트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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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와 강원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되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강원2024) 조직위원회가 대회 근무자들의 원할한 근무를 위해 방한 용품을 추가 지급하고 근무 시간을 조정한다.
조직위는 "자원봉사자 등 경기운영인력들에게 방한용품 지급 외에도 출근시간을 30분 늦추고 야외 현장 근무 시간도 단축하는 등 한파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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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강원 산지와 강원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되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강원2024) 조직위원회가 대회 근무자들의 원할한 근무를 위해 방한 용품을 추가 지급하고 근무 시간을 조정한다.
조직위는 23일 자원봉사자 및 운영인력 설상 경기장 및 야외근무자의 근무시간 조정 등 탄력적으로 운영(근무시간 축소, 출근시간 조정, 순환근무)하기로 했다.
또한 근무자들에게 방한 용품을 추가 지급(유니폼 5종 외 목도리, 양말 등 7종)하고 이를 착용 하도록 권장했다.
최종구 대표위원장과 김철민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날 야외 경기장별 난방텐트 설치상황을 점검하고 교통 관리 인력 대기소 난방기 보강(슬라이딩센터 4대, 스키점프대 1대, 바이애슬론센터 1대, 평창 수송몰 3대), 이동식 화장실 등 시설물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평창 슬라이딩 센터 등의 자원봉사자 야외 근무자들의 근무상황도 점검했다.
조직위는 "자원봉사자 등 경기운영인력들에게 방한용품 지급 외에도 출근시간을 30분 늦추고 야외 현장 근무 시간도 단축하는 등 한파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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