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콘,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 실적 100건 돌파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콘텐츠 마케팅 기업 위대한콘텐츠(이하 위콘)는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 실적이 100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콘의 글로벌 매칭 비즈니스는 주로 동남아시아와 한국 기업 간 교역이나 바이어 매칭을 말한다. 특히 화장품 등 뷰티기업, K-푸드에 특화한 F&B 기업이 위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계약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콘에 따르면 싱가포르 구두 업체인 루카 부도르는 최근 위콘을 통해 한국 진출 및 K팝 셀럽들과 협업 기회를 탐색하고 국내 총판 판매대행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위콘은 한국 기업이 싱가포르, 홍콩,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 전역에 걸쳐 진출할 수 있도록 시장분석 및 법적, 재무적 솔루션도 제공한다.

김유림 위콘 이사는 "서로 다른 기업 간에 업무협력은 단순 업무제휴부터 기술교류, 현지 공동마케팅 진행, 판로개척, 지분교류부터 크로스보더(국경 초월) 인수합병 논의까지 다양하게 이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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