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강원, '2부 최소실점' 골키퍼 박청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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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강원FC가 K리그2(2부) 최고 수문장으로 평가받는 골키퍼 박청효를 영입했다.
강원 구단은 23일 지난 시즌 K리그2 김포FC에서 활약한 골키퍼 박청효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김포에서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22실점으로 맹활약했다.
K리그2에서 20경기 이상 출전한 골키퍼 중 가장 낮은 경기당 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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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강원FC가 K리그2(2부) 최고 수문장으로 평가받는 골키퍼 박청효를 영입했다.
강원 구단은 23일 지난 시즌 K리그2 김포FC에서 활약한 골키퍼 박청효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190㎝ 78㎏의 훌륭한 체격을 지닌 골키퍼로 활동 반경이 넓고 페널티킥 선방에 능하다. 또 빌드업과 정확한 킥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해 김포에서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22실점으로 맹활약했다. K리그2에서 20경기 이상 출전한 골키퍼 중 가장 낮은 경기당 실점을 기록했다.
무실점 경기도 18회로 가장 많았다. 김포가 K리그2에서 최소 실점을 기록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박청효는 "지난해 경험한 강원은 좋은 선수가 많고 조직력이 뛰어난 팀이었다. 좋은 팀에 이적해 기쁘고 영광스럽다. 더 큰 무대에 왔으니 누가 되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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