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작년 중앙부처 등 공모로 역대 최대 498억원 확보

2024. 1. 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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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해 중앙부처·민간단체 등에서 실시한 공모 및 평가에서 총 108개 부문에 선정돼 국-시비 예산 498억원을 확보하는 등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2022년도에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 달서구는 지난해에도 AI기반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 공동선정으로 국-시비 255억원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도시 부문 특별상,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도래에 따라 미래 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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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국무총리 표창 등 53개 부문 평가 수상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해 중앙부처·민간단체 등에서 실시한 공모 및 평가에서 총 108개 부문에 선정돼 국-시비 예산 498억원을 확보하는 등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수도권을 제외한 자치구 최초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달서구는 2023년 본예산 기준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70.2%를 차지하는 등 자체수입과 목적이 정해져있는 보조금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과 인구 및 기후위기 등에 대응하기에 어렵다고 판단했다.

중앙부처 등 공모?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우수 및 노력 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주민맞춤형 공모사업 발굴과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협업 등 역량을 결집한 것이 주효한 결과로 이어졌다.

최근 3년 간 공모 등을 통한 예산 확보현황은 2021년 210억원, 2022년 419억원, 2023년 498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러한 성과는 일자리 대상 6년 연속 수상, 전국 유일 공공기관 청렴도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역복지사업 평가 10년 연속 수상 등 구정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뤄냈다.

2022년도에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 달서구는 지난해에도 AI기반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 공동선정으로 국-시비 255억원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도시 부문 특별상,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도래에 따라 미래 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우수(대구경북 유일),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상?하반기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했다.

스포츠동아(대구)|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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