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안보현과 '유미의 세포들' 이어 두 번째 호흡? '배려 깊이가 달라'

정승민 기자 2024. 1. 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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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이 '유미의 세포들'에 이어 '재벌X형사'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안보현을 두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홀에서 SBS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미의 세포들'에서 호흡을 맞춘 박지현과 안보현이 '재벌X형사'를 통해 주연으로 다시 한번 합을 맞춘다.

한편, SBS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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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 제작발표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박지현이 '유미의 세포들'에 이어 '재벌X형사'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안보현을 두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홀에서 SBS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김재홍 감독, 안보현,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 정가희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유미의 세포들'에서 호흡을 맞춘 박지현과 안보현이 '재벌X형사'를 통해 주연으로 다시 한번 합을 맞춘다. 이에 관해 박지현은 "유미의 세포들 촬영할 당시에 좋은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 당시 대부분 촬영이 보현 오빠와 함께 했던 장면이었는데, 상대를 이해해주고 배려의 깊이가 다른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며 "그런데 또 같은 작품에서 만난다는 말을 듣고 속으로 환호했다. 처음 주연을 맡는 작품이라 부담도 되고 걱정됐는데 상대 배우가 안보현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이었다. 미안한 마음도 있고 고맙다는 말밖에 할 게 없다"고 감회를 밝혔다.

한편, SBS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사진=박지현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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