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이동통신 ‘인공지능 앱’ 치매 예방 나선다

윤교근 2024. 1. 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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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치매 예방 등을 위해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앱)을 도입한다.

치매예방과 인지건강관리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도입을 위해서다.

이에 군보건소는 시∙공간 제한 없이 누구나 일상에서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이동통신 앱을 도입한 것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동통신 앱 인지케어로 주민의 인지건강 증진과 치매예방 중요성 등의 인식이 확산하고 지역 내 치매발생률도 감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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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치매 예방 등을 위해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앱)을 도입한다.

군보건소는 23일 소회의실에서 이동통신 앱 개발업체와 ‘인지케어‘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이동통신 앱 개발업체와 치매 예방 등을 위한 앱 ‘인지케어’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증평군 제공
치매예방과 인지건강관리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도입을 위해서다.

이 앱은 △온라인 치매검사 △챗 GPT와 음성으로 주고받는 대화 △각종 치매예방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 경도인지장애 환자 수 증가로 늘어난 치매 예방 서비스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보건소는 시∙공간 제한 없이 누구나 일상에서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이동통신 앱을 도입한 것이다.

이 앱은 참여주민 1000명을 목표로 다음달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동통신 앱 인지케어로 주민의 인지건강 증진과 치매예방 중요성 등의 인식이 확산하고 지역 내 치매발생률도 감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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