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갑 서갑원 "트램으로 생태도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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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서갑원 예비후보가 '트램 설치' 등 2·3호 공약을 밝혔다.
서갑원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2시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램설치로 도시 거점을 연결해 침체된 구도심을 살리면서 각 권역의 상권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며 "순천의 관광자원 활용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예비후보는 3호 공약으로 이케아, 쿠팡 등 생활물류 기업 유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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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서갑원 예비후보가 '트램 설치' 등 2·3호 공약을 밝혔다.
서갑원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2시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램설치로 도시 거점을 연결해 침체된 구도심을 살리면서 각 권역의 상권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며 "순천의 관광자원 활용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가 발표한 트램 노선 구상안은 '국가정원-중앙시장-순천대-서면산업단지-조례동-연향들-풍덕들'까지다.
이어 서 예비후보는 3호 공약으로 이케아, 쿠팡 등 생활물류 기업 유치를 제시했다.
서 예비후보는 "생활인프라에 따라 주거선택이 결정되는 시대에 생활물류 기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시키겠다"며 "물류기업 하나가 들어설 때 최소 2000억 이상의 투자와 2000~3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경험과 실적이 있다"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정부관료와 기업을 설득해서 순천의 새로운 전환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매주 화요일 순차적으로 주요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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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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