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활동 밀어준다" 충북 메세나 참여기업 33곳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가 활기를 띄고 있다.
23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는 최근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일반후원과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에 24개 기업이 함께하면서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메세나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33곳(캠페인 참여 1곳 중복)이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은 올해까지 진행하지만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 등은 계속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가 활기를 띄고 있다.
23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는 최근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5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는 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를 비롯해 셀트리온제약, 충북개발공사, 벨포레리조트, 벽산엔지니어링, 토우건설, NH농협은행 충북본부, 에이티에스, 휴온스, KT&G 충북본부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일반후원과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에 24개 기업이 함께하면서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메세나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33곳(캠페인 참여 1곳 중복)이다.
이들 기업이 기부한 금액은 5억3550만원에 이른다.
재단은 2022년 7월 증평에 위치한 벨포레리조트와 업무협약하고 메세나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어 같은 해 11월 29일 충북도와 문화예술 후원 선포식을 열고 메세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재단은 청주상공회의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오창과학산업단지공단 등과 잇달아 업무 협약했고, 지난해 9월 6일에는 충북메세나협의회도 출범했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은 올해까지 진행하지만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 등은 계속 추진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