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설맞이 직거래장터 통해 특산물 판촉

정관희 기자 2024. 1. 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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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울 강남·구로구를 비롯해 대도시에서 개최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지역 업체 참가를 유도해 생강한과·조청·표고버섯·떡갈비 등 명절 수요가 많은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관내 한화토탈에너지스, 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4개 업체를 방문해 설맞이 선물용품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강조하고 서산 뜨레몰과 우체국 쇼핑몰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판촉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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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3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LG화학을 방문해 지역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충남 서산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울 강남·구로구를 비롯해 대도시에서 개최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지역 업체 참가를 유도해 생강한과·조청·표고버섯·떡갈비 등 명절 수요가 많은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관내 한화토탈에너지스, 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4개 업체를 방문해 설맞이 선물용품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강조하고 서산 뜨레몰과 우체국 쇼핑몰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판촉전을 알렸다.

방문한 기업이 서산 농특산물을 구매할 경우 연계할 수 있는 생산 농가와 구매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판촉 활동으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관내 기업체는 지역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이미지 향상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서산인삼농협에서는 경기지역 홈플러스 10개 점에서 29일부터 11일간 수삼 선물 세트 판촉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산뜨레몰에서는 다음 달 12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최대 10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우체국 쇼핑몰에서도 최대 20%(최대 2만 원) 할인 쿠폰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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