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주택 내 ‘상수도 급수관’ 세척 최대 25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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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주택 내 상수도 급수관 세척비용을 가구 당 최대 25만 원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 시행을 위해 시는 지난해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최초로 '계룡시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도 본예산에 상수도 옥내 급수관 세척 지원 사업비로 5000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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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주택 내 상수도 급수관 세척비용을 가구 당 최대 25만 원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 시행을 위해 시는 지난해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최초로 ‘계룡시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도 본예산에 상수도 옥내 급수관 세척 지원 사업비로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단독주택 기준 200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금액으로, 세척 비용의 20%는 각 가구에서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내 주택 등으로 면적 제한은 없으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 오래된 주택, 소형 주택 등에 지원 우선 순위를 부여하고 있다.
세척비용 신청은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계룡시 상하수도과(금암동 장안로 59-13)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남도 최초로 시행하는 상수도 급수관 세척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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