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고프, 호주오픈 4강 선착…US오픈 이어 GS 2연속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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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US오픈 챔피언 코코 고프(4위·미국)가 시즌 첫 테니스 메이저대회 호주오픈(총상금 8650만 호주달러·약 761억 원) 여자 단식 4강에 올랐다.
고프는 통산 3번째 메이저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고프는 1999년 당시 18세이던 세리나 윌리엄스(은퇴·미국)가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차지한 이래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한 첫 미국 10대 선수로 윌리엄스의 후계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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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는 23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의 주경기장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여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마르타 코스튜크(37위·우크라이나)를 2-1(7-6<8-6> 6-7<3-7> 6-2)로 물리쳤다. 3시간 8분은 19세 고프의 그랜드슬램 최장 시간 경기다.
작년 US오픈에서 생애 처음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차지한 고프는 메이저대회 12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프는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11위·체코) 경기 승자와 25일 4강에서 맞대결한다.
2세트에선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타이브레이크에서 져 마지막 3세트로 승부를 넘겼다.
3세트에선 5-0으로 달아나는 등 비교적 수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고프는 1999년 당시 18세이던 세리나 윌리엄스(은퇴·미국)가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차지한 이래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한 첫 미국 10대 선수로 윌리엄스의 후계자로 꼽힌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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