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고성군과 공동 이용 아동보호전문기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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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3일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관리를 전담할 아동보호전문기관 신축공사를 착공했다.
통영시는 아동의 안정된 성장환경을 제공하고 아동의 권리 보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도천동 616-1번지에 '통영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축한다.
현재 통영시 관할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의 접근성이 낮아 아동의 안전이 위협받는 학대 초기 상황에 신속한 개입 및 사후관리 어려움이 해소되어 아동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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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동에 지상 1층 규모로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3일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관리를 전담할 아동보호전문기관 신축공사를 착공했다.
통영시는 아동의 안정된 성장환경을 제공하고 아동의 권리 보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도천동 616-1번지에 ‘통영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축한다.
통영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민선8기 시장공약사항으로 사업비 9억6000만원(국비 3억원, 도비 1억5000만원, 시비 5억1000만원)으로 지상1층 규모(연면적 270㎡)로 7월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상담실과 심리검사실, 치료실,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될 통영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설치 후 인근 고성군과 아동인구수 대비 사업비를 공동 분담할 예정이다.
현재 통영시 관할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의 접근성이 낮아 아동의 안전이 위협받는 학대 초기 상황에 신속한 개입 및 사후관리 어려움이 해소되어 아동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신설로 인해 피해아동의 보호와 치료업무를 면밀하게 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 아동학대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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