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녹차로 만든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 라떼 맛 나왔다
박지현 2024. 1. 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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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가 해남 녹차를 머금은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 라떼맛'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 라떼맛'은 세븐베리즈, 자색고구마에 이은 세 번째 겨울 한정 에디션으로 오는 3월까지 300만개만 한정 생산해 올 겨울에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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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해태제과가 해남 녹차를 머금은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 라떼맛'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 라떼맛'은 세븐베리즈, 자색고구마에 이은 세 번째 겨울 한정 에디션으로 오는 3월까지 300만개만 한정 생산해 올 겨울에만 즐길 수 있다.
이번 오예스에는 로스팅한 녹찻잎을 우려 따듯한 우유를 넣은 겨울철 인기 음료 호지차 라떼가 담겼다. 찻잎을 고온에 로스팅해 떫은맛은 없애고 카페인 함량도 낮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그동안 녹차로 만든 과자는 많았지만 호지차 라떼로 만든 과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맛과 향은 물론 비주얼도 연한 녹갈색을 띤 모습이라 실제 차를 마시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계절마다 새로운 맛을 담은 오예스 스페셜 에디션의 인기가 높아 매번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계절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초코케이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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