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농특산물 시중보다 저렴 판매

올해 설맞이 논산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함께
대전 파머스마켓서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24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보전에서는 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설향딸기(1.6kg), 돼지고기(1.5kg), 햇곶감(30과), 프리미엄 전통주(우렁이쌀 청주 2병, 여유소주 1병)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3만 포인트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상품들은 논산시에서 자신있게 내놓은 고품질의 상품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시는 24일 인구 유동률이 높은 대전 유성구 대정동에 위치한 로컬푸드 마켓(배지래빗 804)에서 홍보전을 개최, 잠재 기부자에게 논산시의 우수한 답례품을 직접 선보이기로 했다.

홍보전은 1월 넷째 주와 다섯 번째 주 수요일, 금요일 총 4일에 걸쳐 진행되며, 경품추첨에 참여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에 기부하시면 세액공제와 함께 우수한 논산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