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해외 농산업 현장체험 글로벌 역량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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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가 해외 농산업 현장 체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차세대 농업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선진 인프라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학사, 전공심화과정, 전문기술석사과정 등 모든 교육과정의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농축산 분야에서 글로벌 안목과 높은 역량을 갖추어 세계 수준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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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암대학교가 해외 농산업 현장 체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암대는 지난 21일부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재학생이 참여한 '전공심화과정 글로벌 챌린저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학생들은 일본과 싱가포르에 파견됐다. 차세대농업기술대학원 스마트원예 전문기술석사과정생 9명도 '해외 선진지 견학'으로 네덜란드를 방문했으며 동물보호계열 재학생 16명은 오는 1월 28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일본 반려동물 선진지 견학 및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앞서 지난해 해외 농축산 분야 선진지의 현장 노하우를 직접 체험하는 '국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6월 뉴질랜드의 축산농가와 네덜란드 원예 분야 산업체에서 해외 현장실습 활동을 진행했다. 또 '스마트팜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외 산업체 연수' 독일 헤센주 농업회의소와 네덜란드 와게닝겐(Wageningen) 대학교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연암대는 지난해와 올해 동계방학에만 재학생 116명이 해외 농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이는 연암대 전체 재학생 10분의 1수준이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차세대 농업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선진 인프라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학사, 전공심화과정, 전문기술석사과정 등 모든 교육과정의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농축산 분야에서 글로벌 안목과 높은 역량을 갖추어 세계 수준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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