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기안전공사와 'AI 기반 리튬축전지 진단 기술' 개발한다

변휘 기자 2024. 1. 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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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와 '통신 인프라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SK텔레콤와 SK브로드밴드 등 SK ICT(정보통신기술) 계열사 12곳이 KESCO와 함께 통신 전기설비를 안전하게 운용하고 전기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비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전기 안전제도 개선에 협력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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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협약식 종료 후 강종렬 SK텔레콤 사장(왼쪽)와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제공=SKT

SK텔레콤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와 '통신 인프라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SK텔레콤와 SK브로드밴드 등 SK ICT(정보통신기술) 계열사 12곳이 KESCO와 함께 통신 전기설비를 안전하게 운용하고 전기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비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전기 안전제도 개선에 협력하는 내용이다.

특히 AI(인공지능) 기반 리튬축전지 온라인 진단 기술, 정전국 500여곳의 SK텔레콤 통신국사에 비치된 리튬축전지에 대한 정밀진단 및 화재 예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강종렬 SK텔레콤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PO·사장)은 "이번 사업협약을 통해 최상의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력 설비의 안정적 운용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AI기반의 전기설비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축하여 전기 안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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